우도에 숙박을 하면서 제일 고민했던점.... 차를 갖고 갈 것인가.. 두고 갈 것인가.. 일전에 우도 전기차를 타면서.. 좁은 길에 전기차도 많고, 차를 갖고오면 안되겠다라 생각을 했었다.
훈데르트힐즈 리조트에서 천진항까지 픽업 서비스가 가능 하다고 해서 차를 두고옴!
리조트는 3시에 체크인이 가능 하다고해서, 근처에서 밥을 먹고옴. 정말 너무 더웠음. 리조트 내 말차이트 레스토랑이 있지만, 혹시 모를 저녁을 위해 남겨둠. 밥 먹고, 체크인 후 수영복 입고 무작정 나왔는데... 해변이 없음ㅠ.... 인터넷에서 분명! 본 것 같은데.... 돌아와서 보니 톨칸이해변을 말한 것 같기도 한데.. 너무 돌이 많아서 스노쿨링 힘듦.
리조트로 돌아와서 프론트에 해변이 어디있는지 물었더니.. 서빈백사를 추천 해 주심.. 다시 항에 가서 배타고 나간 다음 주차된 차를 갖고 올까 수없이 고민함...
일단, 시간이 아까워.. 8월 15일 제일 무더위에 훈데르트힐즈-서빈백사 1.7km 걸음... 묵묵히 걸어준 초등 아들에게 감사...
해지기 전 서빈백사로 들어와서 스노쿨링 즐김. 초등 아들 너무 재미있어함. 행복했음.
어두워질때 쯔음 수건으로 말리고, 해변 근처 음식점을 찾아봄. 우도는 마지막 배가 6시 30분이라 그 후에는 거의 음식점이 닫힘. 아하.... 다시 해변길로 돌아감
해변으로 걷다보면 음식점이 나올 줄 알았는데.. 없었음.. 마지막 희망인.. 말차이트 레스토랑에 전화해서 몇 시 까지 가능 한지 물어봄
신화월드 두번째 방문 랜딩관은 수영장 미포함 수영장 추가금 저녁 식사 사람 많아 웨이팅 길었음 8월 극성수기 저녁 먹고 볼링장 이용하려고했는데 예약마감 워터파크 너무 좋음 (산책하다 발견) 워터파크 안좋을거같아 호텔 수영장 추가하여 들어갔는데... 후회함 밤에 산책하기 좋고 즐길거리 많고 한번은 들려 볼만 한곳